모컴테크, 반도체 교육에 적합한 대형스크린 실물 입체 현미경 개발

모컴테크가 “입체 실물 대형 스크린 투사 현미경 광학계”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올 9월부터 제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스크린 입체 현미경은 대각선 2m-6m의 화면 크기를 가지며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특수 스크린으로, 금속과 미세 대상물의 움직이는 영상을 입체 화면으로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300명까지 많은 인원이 동시에 관측이 가능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대학과 연구소에서는 반도체 교육을, 초/중/고교의 지능형 과학실 장비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확대 / 말벌 확대 @ 대형 스크린 실물 입체 현미경

일반적인 빔프로젝터 스크린의 경우, 편광 유지율이 낮기 때문에 3D 영상을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존의 3D 스크린의 경우 2D의 영상보다 영상이 어두워 적당하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모컴의 제품은 높은 편광 반사력이 90%이상으로 매우 높아 고스트 현상이 없으며, 표면 반사율이 30%로 밝기를 최대 30배까지 증대합니다. 또한 렌즈형으로 핫스팟 또한 제거된 제품입니다. (핫스팟 : 화면의 가운데만 밝고 주변으로 갈 수록 어두워 지는 현상)

제품의 카메라 렌즈 간의 간격이 사람 눈 간격과 동일하게 구성되며, 좌/우 대물렌즈와 도립렌즈로 구성되는 현미경 광학계가 하나의 공동 초점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 사각으로 구성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보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입체 영상을 스크린에 투사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 개발된 입체 스크린 현미경은 사람의 좌, 우 눈 간격으로 보는 자연스러운 입체 영상을 초대형 렌즈 스크린에서 재현하는 세계 최초 기술로, 학부생과 교수가 하나의 스크린에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의과 대학 및 공과대학, 자연 과학 대학 연구소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특히 반도체와 같은 정밀 부품 가공 산업 현장에서도 필요할 것 입니다.

기사 원본 :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20722125601978467114f971d_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