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가상훈련산업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주)모컴테크 최해용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산업부는 지난27일 ‘2016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의장과 운영위원장을 통합함에 따라 가상훈련산업포럼의 새로운 위원장을 선임했다.
가상훈련산업은 국가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시뮬레이터, 가상현실을 통해 가상훈련을 하는 산업으로써 국방산업, 제조 산업은 물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직업훈련, 교육산업, 등 많은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신 산업분야다. 현재 동 포럼에는 59개의 기업, 47개의 대학연구소가 가입돼 있다,
포럼의 2016년도 주요사업으로는 기존 IT기술과 시뮬레이터 산업에 VR기술과 콘덴츠 산업을 접목하여 관련 기업체가 가상훈련산업 시장을 구체적으로 활성화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포럼을 재정비해 2016년을 포럼 회원사 및 관련기업의 구체적인 산업 활동을 통해 가상훈련산업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으로 의견을 모았다.
새로 선임된 최 위원장은 “시뮬레이터및 HMD를 디바이스로 하는 재난대비. 운전면허, 각종 직업 자격증 부여 등 기존의 가상훈련산업과 3D 대형 스크린 시스템을 디바이스로 하는 스크린 댄스 훈련 시스템 등의 스크린 e-스포츠 훈련 등을 시범사업을 통해 대중화 하고 도시형 가상훈련 테마파크 사업과 같은 점차 규모 있는 사업으로 발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제도 인증체계 워킹그룹 분과위원장에는 충북대학교 류관희 교수, 시장활성화 워킹그룹 분과위원장에는 한국전자진흥회 김기정 팀장, 인력양성 워킹그룹 분과위원장에는 상명대학교 기재석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